[장문선 기자] 배우 정은채가 22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제5회 올해의 영화상'은 전국 51개 언론사 83명의 영화담당 기자가 소속된 한국영화기자협회에서 매년 영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과 배우,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의 영화인상'은 2013 한 해 동안 '변호인'과 '7번 방의 선물', '신세계' 등을 투자배급해 한국 영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은 김우택 NEW 총괄대표가 '홍보인상'은 '변호인' 등을 홍보한 퍼스트룩의 강효미 실장에게 돌아갔다. '영화기자상'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의 전형화 기자가 수상자로 선정됐고, 오랜 기간 한국영화기자협회를 이끌었던 부산일보 김호일 부장은 '공로상'을 받는다. 이 외에도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연상, 남녀 조연상, 남녀 신인상, 발견상, 독립영화상, 외국어영화상 등에 걸쳐 시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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