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새누리당이 끝내 기초단체 정치공약 파기하려 하고 있다"면서 새누리당이 이 문제를 국회 정치개혁특위 결정에 일임키로 한 데 대해 "정개특위를 방패로 면피해보겠다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전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대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을 이행하고 실천하라"면서 "그럴 수 없다면 정정당당히 나와라. 당 대표도 좋고 원내대표간 맞장토론도 좋고 아니면 4자 토론도 좋다"며 TV토론을 공개 제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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