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불로초, 맛·영양 최상위급 자랑하는 감귤 브랜드

입력 2014-01-23 09:53  


제주감귤농협의 공동브랜드 ‘불로초’는 감귤의 특유의 맛과 영양이 최상위급에 속하는 감귤에만 부착하는 명품 브랜드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따뜻한 지역인 제주도는 감귤이 자라기에 적합한 토양과 환경을 가지고 있어 오래전부터 감귤 농사를 재배해 오고 있다. 제주도 민담 중에 진시황제의 사신이 불로초를 구하러 제주도에 왔다가 서쪽으로 돌아가서 지명이 서귀포가 됐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이 때문에 청정지역인 제주도에서 재배되는 감귤 중에서 맛과 당도가 최상인 감귤에는 이러한 뜻을 붙여 ‘불로초’라는 상표를 달게 되었다.
지난 2002년 상표등록 되면서 탄생한 ‘불로초’는 최초로 고품질의 당?산 기준을 만들어 출하함으로써 소비지 시장에서 최고의 대접을 받고 있다. 특히 2013년산 불로초의 당도는 평균 12.5브릭스 이상으로 최상의 품질에 따른 최고의 가격 호조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2013년산 노지 감귤의 전체 가격을 상승시키는 선도주자로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또한 제주감귤농협은 ‘불로초’ 생산을 위해 해마다 고품질 감귤 생산을 선도할 정예농가 육성과 임직원의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브랜드감귤대학’을 개설하여 운영해오면서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 ‘고품질 감귤 공동브랜드 생산 10계명’을 통한 현장밀착형 영농지도를 통하여 차별화된 선진영농방식을 통해 소비자가 요구하는 감귤 생산에 주력해 오고 있다.


이런 밑바탕 속에서 생산된 감귤 중에서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통하여 철저한 품질관리와 선별을 통과한 감귤만이 ‘불로초’로 출하되고 있다. 감귤선별 작업은 상품에 대한 신뢰와 직결되기에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이에 제주감귤농협은 2006년부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가동하여 감귤의 입고시부터 투입, 선과, 적재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했다. 과학적(비파괴)방법으로 당·산도를 측정해냄으로써 정확한 감귤 감별 및 선별로 소비자들에게 일관된 상품(불로초)을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농가 소득 향상과 유통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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