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임신 고충 "맥주잔 넘치자 입댔다가 놀라서 얼른 뱉었다" 토로

입력 2014-01-26 09:22   수정 2014-01-26 13:10


장윤정 임신
임신 5개월에 접어든 ‘도전천곡’ MC 장윤정이 요즘의 생활을 재치 있게 설명했다.
장윤정은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도전천곡’에서 “잘 하는 것보다 안 좋은 것 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그게 제일 어렵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최근 시아버지가 맥주를 따르다 잔이 넘치자 “본능 적으로 입을 가져다 냈다. 얼른 뱉었다”고 최근의 사연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장윤정은 "요즘 성시경의 '거리에서' 노래를 매일 듣고 있다. 노래가 정말 좋다"며 "아이가 생기니까 몸을 건강해지려고 한다. 그래서 좋은 것만 듣고 몸에 안 좋은 것들을 멀리하고 있다. 특히 술 같은 걸…. 사실 그게 제일 힘들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장윤정 임신 고충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 임신, 맥주 마시고 깜짝 놀랐겠다" "장윤정 임신, 행복한 고민이네요" "장윤정 임신, 빨리 아이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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