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해명 "손도 안 닿았는데?" 억울함 토로

입력 2014-01-27 17:30  


크레용팝 해명

걸그룹 크레용팝이 소녀시대 멤버 써니의 등을 밀쳤다는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에 휩싸이자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지난 23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진행된 '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의 한 장면.

이날 클로징 후 참가 가수들은 다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때 소녀시대 뒤에 있던 크레용팝 웨이가 써니의 등을 밀치는 듯 한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크레용팝 소속사는 "웨이 옆에 있던 엘린이 웨이의 팔을 당겼고, 그 때 웨이가 손을 뻗었는데 그 타이밍에 소녀시대 써니가 앞으로 나가 마치 밀친 것처럼 보인 것 같다"고 해명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크레용팝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레용팝 해명, 진실이 아니라면 억울하겠네", "크레용팝 해명, 왜 자꾸 논란이 될까", "크레용팝 해명, 안티팬이 만들어낸 건가", "크레용팝 해명, 잘 이겨내고 활동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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