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방송서 올 누드?…여성 제작진 '멘붕'

입력 2014-01-28 10:26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의 올 누드가 공개된다.

오는 27일 월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장미테레비>에서 육중완의 리얼 라이프를 관찰한 에필로그 ‘셀프카메라’를 촬영하던 중 갑자기 옷을 벗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노출된 것!

육중완은 평소 자신의 일상을 보여주는 셀프카메라를 촬영하던 중, 외출을 하기 위해 목욕 준비에 나섰다. 그러던 중 갑자기 아무렇지 않게 카메라 앞에서 속옷까지 훌훌 벗어버려 당시 촬영 중인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당황한 제작진에게 육중완은 “내 리얼한 생활을 찍는 거 아니였냐”며 “가식으로 찍는 게 어딨냐! 방송은 다 가짜였냐”며 오히려 태연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촬영 후 편집을 하기 위해 모니터를 하던 여성 제작진들은 살면서 이런 위협적인 장면은 처음 본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후문.

이 외에도 무한도전 당시 너무 더러워서 모자이크 처리까지 됐던 일명 ‘고름베개’의 근황을 밝혔다. 육중완은 베개를 보여주며 “베개를 기념품으로 달라고 하는 사람 엄청 많다”며 의아함을 표현했다.

육중완의 리얼 라이프는 오는 1월 27일 월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장미테레비>를 통해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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