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2, 中 17게임과 700만$ 규모 수출 '빅딜'

입력 2014-01-28 11:38   수정 2014-01-28 20:01

<p>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은 중국의 퍼블리셔 17게임 (www.17game.com, 대표 Jingqing Sun)과 격투액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2'의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 28일(화) 밝혔다.

이번 '열혈강호2'의 중국 수출 계약은 3년 간 700만 달러 규모로, 라이선스 금액 이외 향후 서비스 결과에 따라 추가 개런티를 지급받는 조건이다.

17게임(구 CDC게임즈)은 지난 2005년부터 '열혈강호2'의 전작인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2억 명의 회원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현지 게임 기업이다.

양사는 오랜 파트너십과 우수한 유저풀을 적극 활용해 '열혈강호2'만의 정통 무협의 재미를 현지 유저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으로, 이번 계약 체결 이후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친 후 오는 2014년 하반기 현지에서 공개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17게임 Jingqing Sun 대표는 '열혈강호 온라인은 중국 내 최고 50만명의 동시 접속자수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중국 내 대표적인 인기게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후속작인 열혈강호2를 중국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전작의 명성을 이어나감과 동시에 양사 간 오랜 협조를 기반으로 열혈강호2를 통해 정통 무협게임의 진정한 재미를 전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열혈강호2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전작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국뿐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아왔다'라며 '양사 간의 오랜 파트너십 기간만큼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시장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열혈강호2'는 지난 15일(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등 동남아 3개국에서 상용화 서비스 시작하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알렸으며, 태국 및 터키 등 지역에서도 수출 계약 체결 이후 오는 6월 공개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엠게임 '열혈강호2', 터키 수출 계약 체결
열혈강호 온라인, 원작 만화의 감동 한번 더!
'열혈강호2 - 다크폴' 새해 맞이 출석 이벤트 실시!
열혈강호2, 2014년 첫 돌 기념 잔치 열린다!
엠게임 '열혈강호2', 동남아시아 공략 나선다!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