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그러나 시장 점유율 감소와 수익성 둔화 등 선결 과제를 감안해 현대차의 장기기업 신용등급과 채권 등급을 'BBB+'로 유지했다.
현대차의 신용등급 전망은 향후 24개월 동안 상위 등급에 걸맞은 재무리스크 프로파일을 유지할 것이란 S&P의 전망이 반영된 것이다.
S&P는 "현대·기아차가 향후 24개월 간 브랜드 이미지 및 품질 개선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8.5∼9.0%대로 유지하고 업계 평균을 넘어서는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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