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8일 오후 10시 40분께 초동면 덕산리 조모(33)씨의 양계 농가에서 토종닭 70마리가 폐사하는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29일 밝혔다.
경남에서 가금류가 폐사한 것은 처음이다.
밀양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조사를 의뢰했다.
조사 결과는 오는 31일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농가의 반경 10㎞ 내에는 133농가가 127만 5000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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