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래 전 목포시의장의 ‘목포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이란 책 출판 기념회가 지난 17일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광래 전 시의장은 목포시장 선거 후보 출마 입지를 다졌다.
전남도의원 등을 역임한 이광래 전 시의장의 출판기념회에는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 이낙연, 주승용 전남도지사 출마예정자, 권욱 전남도의원, 김영수 목포시의원 등 다수의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1600여 명이 출판회에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그는 책 표지에 '목포를 사랑하는 이광래의 목포사랑에 대한 자기 고백서이자 목포인과 함께 희망찬 목포만들기 최선봉에 서겠다는 다짐서'라는 문구를 작성해 강력한 목포시장 선거 출마의지를 선보였다. 저서에서는 목포에서 태어난 저자의 성장기부터 정치입문과정 등 소신 있는 정치 철학이 가득 담겼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축사를 맡은 권노갑 상임고문은 “책 제목처럼 ‘목포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해온 사람이고, 목포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해갈 사람”이라고 이광래 전 시의장을 평했다.
한편 이광래 저자는 목포평민당 발기인, 평민당 목포지구당 사무국장, 15대ㆍ16대 대통령후보 목포지구당 상황실장, 18대 대통령후보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도시개발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목포시 바르게살기협의회 고문과 국제신탁감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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