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MC진과 가수 류민향이 ‘나눔의 집’을 방문해 위안부 어르신들의 시름을 달랬다.
1월29일 ‘나눔의 집’에서는 분위기 있는 음악과 함께 밝은 웃음소리가 넘쳤다. MC진(김진)과 류민향(류돈수)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준비한 ‘힐링 음악회’덕분이었다.
설을 앞두고 나눔의 집을 찾은 봉사자들은 할머니들을 위해 식사와 새해 선물을 준비했다. MC진과 류민향은 따뜻한 음악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시름을 달랬다. 자신의 앨범을 준비해 선물로 건넨 이들에게 이옥선 할머니는 “새신랑 같은 손주가 와서 즐겁다”며 사인을 요청하는 등 음악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힐링 음악회를 준비한 MC진은 “이번 힐링회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식사준비를 해서 같이 봉사를 가자는 분도 있었고, 한 할머님은 어르신들을 대접하는데 쓰라며 소중한 쌈짓돈을 꺼내주시기도 했다. 요즘 세상이 각박하고 어렵다고는 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마음이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많은 봉사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MC진은 월 2회 가량 꾸준히 위문공연을 준비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또한 어르신들의 식사를 위해 한우를 제공해준 평창한우마을과 한과를 보내준 서산한과나라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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