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심기 / 정소람 / 김재후 / 전예진 기자 ] ‘여론의 흐름을 읽는 광장, 사회 현안을 정론으로 분석하는 대표적 지식교양채널, 뉴미디어 시대를 선도하는 대안매체.’
정규재TV를 향한 오피니언 리더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정ㆍ관계는 물론 금융계, 학계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포진한 명사들이 스스로 열렬 팬이라고 소개하며 애청 소감을 담은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인터넷 기반의 1인 방송을 시작한 지 2년이 채 안돼 누적 시청자가 1000만명을 넘어선 정규재TV는 그 자체로 이미 거대 미디어이자, 여론의 흐름을 읽는 광장”이라고 평가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도 “정규재TV는 공동체 전체를 위한 균형 잡힌 시각과 인간에 대한 애정을 갖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보여주면서 그 해법을 진지하게 추구한다”며 “무릇 보수의 가치를 논하려거든 정규재TV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민주당 의원은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수많은 정보가 범람하는 상황에서 정규재TV가 정확한 정보와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면서 국민을 대변하는 매체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정확하고, 선명하며, 명쾌하고 거침이 없다”는 한 마디 말로 정규재TV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정규재TV는 사회 현안을 정론으로 분석해주는 대표적 지식교양채널”이라며 “경제는 물론 인문과 사회, 정치를 아우르는 대표방송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승훈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정규재TV는 많은 돈을 들인 화려한 스튜디오나 현란한 영상미 없이 오로지 콘텐츠 하나로 승부해서 이룬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리더들은 정규재TV가 단기간에 선풍적 인기를 끌 수 있었던 비결로 시장경제 효율성에 대한 해박한 논거,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 경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소신을 꼽았다.
스스로를 열렬 팬이라고 밝힌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방문자 수 1000만명 돌파는 정규재TV에 대한 사회 각층의 폭발적인 공감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며 “사회 이슈 하나하나마다 뛰어난 안목과 통찰력을 갖고 해설하면서 프로그램을 본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규재TV가 강조하는 친시장주의는 우파적 가치가 아니라 다함께 번영으로 나가는 길”이라며 “시장의 역할에 대한 부족한 이해를 메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좌우 편향에서 벗어난 균형 잡힌 시각과 비판의식을 강점으로 뽑은 의견도 많았다. 김영환 의원은 “정규재TV가 2년이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이끌어 낸 폭발적인 힘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망라하는 수준 높은 콘텐츠에서 나온다”고 평가했다. 강만수 전 기재부 장관도 “정규재TV가 정부의 잘못을 과감하게 지적하면서 사회적으로 필요한 목소리를 제때 잘 내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성공을 기원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현진권 한국경제연구원 사회통합센터소장은 “정규재TV의 파급력이 검증된 만큼 시장경제를 표방하는 국민매체로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정규재TV는 대학 강의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지적 수준을 갖추고 있다”며 “영상을 통한 시사교육 매체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최광 이사장은 “이제는 외연을 넓힐 때”라며 “방송시간도 확대하고 인력도 증원해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명품 TV논설’로 발전해야 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심기/정소람/김재후/전예진 기자 sglee@hankyung.com
정규재TV를 향한 오피니언 리더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정ㆍ관계는 물론 금융계, 학계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포진한 명사들이 스스로 열렬 팬이라고 소개하며 애청 소감을 담은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인터넷 기반의 1인 방송을 시작한 지 2년이 채 안돼 누적 시청자가 1000만명을 넘어선 정규재TV는 그 자체로 이미 거대 미디어이자, 여론의 흐름을 읽는 광장”이라고 평가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도 “정규재TV는 공동체 전체를 위한 균형 잡힌 시각과 인간에 대한 애정을 갖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보여주면서 그 해법을 진지하게 추구한다”며 “무릇 보수의 가치를 논하려거든 정규재TV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민주당 의원은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수많은 정보가 범람하는 상황에서 정규재TV가 정확한 정보와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면서 국민을 대변하는 매체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정확하고, 선명하며, 명쾌하고 거침이 없다”는 한 마디 말로 정규재TV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정규재TV는 사회 현안을 정론으로 분석해주는 대표적 지식교양채널”이라며 “경제는 물론 인문과 사회, 정치를 아우르는 대표방송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승훈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정규재TV는 많은 돈을 들인 화려한 스튜디오나 현란한 영상미 없이 오로지 콘텐츠 하나로 승부해서 이룬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리더들은 정규재TV가 단기간에 선풍적 인기를 끌 수 있었던 비결로 시장경제 효율성에 대한 해박한 논거,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 경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소신을 꼽았다.
스스로를 열렬 팬이라고 밝힌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방문자 수 1000만명 돌파는 정규재TV에 대한 사회 각층의 폭발적인 공감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며 “사회 이슈 하나하나마다 뛰어난 안목과 통찰력을 갖고 해설하면서 프로그램을 본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규재TV가 강조하는 친시장주의는 우파적 가치가 아니라 다함께 번영으로 나가는 길”이라며 “시장의 역할에 대한 부족한 이해를 메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좌우 편향에서 벗어난 균형 잡힌 시각과 비판의식을 강점으로 뽑은 의견도 많았다. 김영환 의원은 “정규재TV가 2년이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이끌어 낸 폭발적인 힘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망라하는 수준 높은 콘텐츠에서 나온다”고 평가했다. 강만수 전 기재부 장관도 “정규재TV가 정부의 잘못을 과감하게 지적하면서 사회적으로 필요한 목소리를 제때 잘 내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성공을 기원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현진권 한국경제연구원 사회통합센터소장은 “정규재TV의 파급력이 검증된 만큼 시장경제를 표방하는 국민매체로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정규재TV는 대학 강의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지적 수준을 갖추고 있다”며 “영상을 통한 시사교육 매체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최광 이사장은 “이제는 외연을 넓힐 때”라며 “방송시간도 확대하고 인력도 증원해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명품 TV논설’로 발전해야 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심기/정소람/김재후/전예진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