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귀 모양
오는 9일 로드FC 출전을 앞둔 윤형빈이 자신의 귀 모양 변화에 뿌듯한 심정을 밝혔다.
윤형빈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명절에도 쉬지 않고 운동한 보람이 있다"며 자신의 귀 모양에 변화가 생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를 두고 "훈장을 달았다"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 속 윤형빈의 귀는 멍 자국과 함께 한껏 부어 오른 모습이다. 유도 혹은 레슬링 선수들처럼 이른바 '만두귀'가 되어 있던 것.
윤형빈은 9일 올림픽홀에서 일본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로드FC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오후 8시부터 슈퍼액션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될 예정.
한편 윤형빈의 귀 모양 변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형빈, 꼭 이기세요", "윤형빈, 귀 모양이 변할 때까지 연습하다니 대단해", "윤형빈, 건투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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