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일본을 방문할 것이 확실하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일 미일 양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4월 아시아 순방 때 필리핀, 말레이시아와 함께 일본을 방문하기로 뜻을 굳혔으며 한국도 방문국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상은 7일 워싱턴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간 정상회담 의제를 협의한다고 요미우리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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