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이날 오전 5일이나 6일 중 남측이 원하는 날짜에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전통문을 보내왔다. 이로써 오는 5일 남북간 실무회담이 개최될 전망이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북측이 우리측의 제의를 수용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2월5일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가질 것"이라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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