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논스톱' 예고편 공개, 2년 만에 돌아온 액션 카리스마 "기대돼!"

입력 2014-02-03 15:28  

리암니슨 주연의 액션 영화 ‘논스톱’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2월3일 영화 ‘논스톱’(감독: 자움 콜렛 세라) 측은 리암니슨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컴백작 ‘논스톱’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논스톱’은 4만 피트 상공 위 탑승객 전원이 용의자인 가운데, 미 항공 수사관 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테러를 막아야 하는 고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상공 4만 피트에서 일어나는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 사건의 전말을 드라마틱하게 목격할 수 있다.

항공 수사관 빌(리암 니슨)에게 “1억 5천만 달러를 입금하지 않으면 20분마다 승객을 한 명씩 살해하겠다”는 익명의 협박 문자 메시지가 온다.

빌은 본능적으로 수사를 시작하지만, 20분이 지나자마자 약속한 듯 승객이 목숨을 잃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기내에 있는 누군가가 테러범일지 모르는 상황에서 빌은 침착하게 탑승객들을 진정시키지만 “항공 수사관이 여객기를 공중 납치했다는 신고를 받아 확인하고 있습니다”라는 뉴스가 전해지자, 모두가 동요하기 시작했다.

승객 전원을 구출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테러범으로 지목된 빌, 설상가상으로 비행기에서는 시한 폭탄이 발견된다.

예고편의 마지막 부분, 당황한 승객들을 설득하는 리암 니슨의 모습에서 그의 주특기인 카리스마와 감성이 적절히 배어난 연기를 맛볼 수 있다.

유례없는 설정, 리암 니슨의 맨몸액션과 감성이 만난 절정의 액션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메인 예고편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영화 ‘논스톱’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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