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 원·달러 환율 추가 상승…안전자산 선호 강화

입력 2014-02-04 08:0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권민경 기자 ]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환율은 14원 넘게 폭등해 달러당 108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 여 만에 가장 큰 오름폭이다.

간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090.00원에 마감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9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4.50원)보다 3.60원 상승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전망"이라며 "장 중 외국인 동향과 달러화 대비 해외 통화의 급락 여부에 따라 상승 폭이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기술적으로 1090원을 앞두고 저항력을 점검할 것"이라며 "역외 매수와 외국인 동향이 변수"라고 말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범위로 1083.00~1092.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