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다 히카루 결혼, 23세 이탈리안과 재혼 “조용히 지켜봐줬으면”

입력 2014-02-04 14:54  


[최송희 기자] 가수 우타다 히카루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2월3일 우타다 히카루는 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곧 결혼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우타다 히카루는 “제 스스로도 의외라 웃음이 나는데 이탈리아인이다. 성실하고 많은 친구들에게 사랑받는 호감가는 청년”이라고 결혼 상대를 소개했다.

이어 “가족은 만화에 나올 것 같은 밝고 활기찬 대가족이다. 저도 이제 나이를 먹었으니 조용히 지켜봐줬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앞서 우타다 히카루는 지난해 8월 어머니 후지 케이코씨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고, 이를 언급하며 “어머니와 마지막으로 나눴던 대화에서 그의 얘기를 했을 때 이렇게 기뻐하는 어머니의 목소리를 오랜만에 들은 것 같다고 여겨질 정도로 좋아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틀림없이 어머니가 응원해줄 것이라고 믿고 예정대로 결혼하기로 했다”며 결혼 사실을 밝혔다.

한편 우타다 히카루는 2002년 15살 연상인 사진작가 키리야 카즈아키와 결혼, 2007년 갑작스럽게 이혼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출처: 우타다 히카루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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