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사람들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주거래은행이나 인근은행의 대출상담을 받기 일쑤이지만 전문가들은 최대한 많은 브랜드의 은행들과 비교해본 뒤 결정하는 것을 권유한다.
은행창구 직원은 자신이 속해 있는 회사에서 출시된 금융상품이 최고라고 권유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한 뒤 결정해야하며, 은행마다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의 차이가 많게는 1%이상 차이가 나다보니 먼저 자신의 상환계획에 맞게 대출금리 형태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홍보성 최저금리에 현혹되지 말고 자신의 상환계획에 맞게 우대금리 항목들과 조합해서 자신에게 실 적용되는 금리를 비교해야 한다고 주의한다.
그리고 은행별로 가산금리 때문에 비거치식 상품을 유도하지만 무리하게 납입금액을 늘렸다간 자칫 중도상환수수료를 물고 다시 대출을 받아야 하는 불상사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상환 능력을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대출자들은 자신의 대출을 알리기가 싫어 대출상담을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 주택담보대출 상담을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주변에 있는 은행들부터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단순한 상담만으로는 신용조회기록이나 평점에 영향이 없으니 방문이 어렵다면 전화상담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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