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가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의 디자이너로 변신한 윤은혜는 "아름다움과 실용성 모두 고려해 사이즈와 내부 수납 공간을 구성했고 핸들의 꼬임은 사만사 타바사와 윤은혜의 인연을 상징하는 의미로 만들었다"며 "가방의 이름은 가방을 드는 사람들의 마인드까지도 아름답게 완성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은혜의 영어 이름을 사용, 'Grace' 백으로 완성했다"라고 밝혔다.
윤은혜가 직접 디자인한 가방은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한정수량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태리 악어 벰보 가죽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돋보이는며 태슬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크로코 그레이스 프리미엄’ 가방은 미니 사이즈와 큰 사이즈 2가지 종류로 출시될 예정이며 신비스러운 딥 버건디컬러와 송치소재가 어우러진 ‘그레이스 프리미엄 라인’ 가방은 개별적으로 넘버링 되며 총 20개만 제작된다.
'사만사 타바사' 관계자에 따르면 윤은혜가 직접 디자인에서부터 소재선택까지 꼼꼼하게 참여해 그녀의 디자인 철학을 엿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백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윤은혜가 직접 디자인한 그레이스 (Grace) 라인은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오는 10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