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장 어두운 곳에서 피어난 희망을 그린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스페셜 B컷 포스터를 공개했다.
자유, 희망, 믿음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는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실화 ‘신이 보낸 사람(김진무 감독)’이 메인 포스터와는 또 다른 매력의 스페셜 B컷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B컷 포스터는 배우 김인권이 눈빛 하나로 애절함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그는 죽은 아내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데리고 자유를 찾아 탈북을 주도하는 인물 주철호의 모습을 처절한 표정연기로 그려내 영화 속에서 보여줄 그의 연기력에 기대감을 더한다.
실제로 배우 김인권은 포스터 촬영 당시 자신이 맡은 주철호의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해내기 위해 순식간에 감정 연기에 몰입, 절절한 연기를 펼쳐 현장의 스태프들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 ‘신이 보낸 사람’을 연출한 김진무 감독은 “김인권은 한국의 ‘짐 캐리’ 같은 배우다. 연기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은 배우다. 단언컨대, 영화 오프닝을 보고 나면 이전의 배우 김인권은 생각나지 않을 것”이라며 그의 파격 변신을 예고하기도 했었다.
이처럼 스페셜 B컷 포스터만으로 마음을 울리는 ‘신이 보낸 사람’은 김인권을 비롯한 많은 배우들의 열연, 북한 주민들의 참혹한 현실에 대한 감동의 스토리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료제공: 태풍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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