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헌이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4일 박지헌은 자신의 트위터에 "22년째 나를 지켜준 한 여자에게 이제야 결혼식을 선물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10년 혼인신고를 마친 박지헌 부부는 슬하에 세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이에 이번 결혼식은 남편이자 세 아들의 아빠로서 올리는 늦깎이 결혼식인 것이다.
박지헌은 아내 서명선 씨와 1993년에 처음 만나 2010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같은 해 그룹 VOS 탈퇴와 동시에 "숨겨둔 아내와 아이가 있다"고 밝혔다.
박지헌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헌 결혼 축하합니다" "22년 만에 결혼이라니 대단하다" "박지헌 멋지다"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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