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솔이 연인 홍광호를 언급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배우 강예솔은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2TV 아침일일드라마 TV소설 '순금의 땅' 기자간담회에서 공개 연인인 뮤지컬 배우 홍광호에 대한 질문에 "일하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관여하기 보다 마음으로 응원한다"며 애정이 담긴 답변을 전했다.
강예솔의 연인인 뮤지컬 배우 홍광호는 세계 초연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런던에서 개막되는 '미스사이공 25주년 뉴프로덕션'의 주역으로 발탁돼, 영국 웨스트엔드 무대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에 강예솔은 "홍광호가 멀리 가는데 '어떻게 해야 되지'라는 마음도 있지만 '순금의 땅'을 긴 시간동안 해야 하기 때문에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잘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한편,강예솔과 홍광호는 계원예술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10여 년간 친분을 쌓아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012년 6월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강예솔의 연인 홍광호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예솔 연인 홍광호 언급, 장거리 연애 힘내시길", "강예솔 연인 홍광호 언급, 응원하는 모습 보기 좋아", "강예솔 연인 홍광호 언급, 오랜 사이로 지낸 믿음이 느껴져", "강예솔 연인 홍광호 언급, 남친 홍광호 힘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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