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다니엘 셰흐트만 이스라엘 테크니온대 교수(73)가 올해 6월 치러지는 자국 대통령 선거에 집권당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올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던 응용물리특강 수업을 취소하겠다고 알려왔다고 4일 밝혔다. 그는 서울대 해외석학 초빙사업에 따라 2년간 국내 강의를 맡기로 했었다.
서울대는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다니엘 셰흐트만 이스라엘 테크니온대 교수(73)가 올해 6월 치러지는 자국 대통령 선거에 집권당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올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던 응용물리특강 수업을 취소하겠다고 알려왔다고 4일 밝혔다. 그는 서울대 해외석학 초빙사업에 따라 2년간 국내 강의를 맡기로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