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합성, 지난해 영업익 23억…전년비 215%↑

입력 2014-02-05 07:19  

[ 이민하 기자 ] 동남합성은 지난해 개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5.65% 증가한 23억9300만 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6% 감소한 605억6400만 원, 당기순이익은 47.78% 줄어든 19억89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매출원가 하락과 판매비와관리비의 감소로 영업이익 증가했으나 전기 지분법적용투자주식의 처분으로 법인세 차감전순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이날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0.61%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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