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정문홍 대표 폭탄 발언 "이승윤 윤형빈 잇는 연예인 선수 데뷔"

입력 2014-02-05 08:16  


로드FC 정문홍

로드FC 정문홍 대표가 연예인들의 종합격투기 선수 변신을 예고했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서두원GYM에서 열린 '윤형빈 종합격투기 데뷔전 미디어데이'에서 정문홍 대표는 "개그맨 이승윤과 윤형빈에 이어 향후 탤런트 2명이 로드FC에 데뷔할 것"이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앞서 연예인 최초로 이종격투기에 도전한 개그맨 이승윤은 2010년 11월 로드FC 대회에 나서 박종우와의 경기에서 과다한 안면출혈로 인해 2라운드에서 패했다.

이어 오는 9일 데뷔전을 치르는 연예인 2호 파이터 윤형빈은 일본 타카야 츠쿠타 선수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탤런트 2명 대체 누구일까", "이승윤 윤형빈 잇는 연예인 이종격투기 선수 기대된다", "정문홍 폭탄 발언에 깜짝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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