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권법' 주연으로 배우 여진구가 물망에 올랐다.
5일 한 매체는 "한국영화 SF장르로는 최대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권법' 주인공 역에 고교생 연기자 여진구가 출연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여진구씨 캐스팅은 아직 협의 중인 단계일 뿐이지 확정된 건 아무 것도 없다. 아직 계약 전이라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부분"이라고 밝혔다.
여진구는 현재 제작진과 세부사항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법'은 SF 판타지 영화로 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200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소요될 것으로 보여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진구 권법 주연 확정되면 좋겠네", "여진구 권법, 왠지 대박날 것 같은 영화", "여진구 권법, 역시 대세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권법'은 오는 8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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