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델라 CEO는 취임 당일인 4일(현지시간) 전세계 MS 임직원들에 보낸 이메일에서 이같은 방침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 산업은 오직 혁신을 존중할 뿐"이라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MS가 모바일 우선, 클라우드 우선인 세상에서 번영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델라 CEO의 방침은 "디바이스와 서비스 회사로 변신하겠다"는 전임자 스티브 발머의 정책을 당분간 유지하면서 MS의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할 방법을 찾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이 간담회는 인터넷 웹캐스트로 전세계에 생중계됐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