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이번 계약으로 기술료, 로열티 및 임상, 완제품 공급관련 매출을 포함해 러시아 결핵시장에서 약 1000억원의 가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남기연 큐리언트 사장은 “연간 3000억원 정도인 러시아 결핵 치료제 시장 규모를 고려하면 의미가 큰 계약”이라며 “올해 러시아 및 구 소비에트 연방지역에서 임상1상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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