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퉁(57)이 몽골 출신 33살 연하 아내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퉁이 "몽골에서 여론이 너무 악화돼 아내 상처가 크다. 그래서 내가 '네 나라에서 편하게 아기 키우면서 지내라. 난 앞으로 예술하며 혼자 살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유퉁은 한 인터뷰를 통해 "아내와 결별했다니 사실이 아니다"며 "딸 미미의 손 수술이 잘 끝났고 아내의 비자도 만료돼 아내가 딸과 함께 고국인 몽골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퉁은 첫 번째 부인과 두 번 재결합 후 세 번 이혼했다. 이후 네 명의 여성과 결혼·이혼을 반복하고 몽골인 뭉크자르갈 씨를 7번째 부인으로 맞이한다고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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