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1400만 명이던(2012년 기준) 암환자가 2030년까지 2160만 명으로 약 1.5배가량 증가할 것이라는 발표가 났다. 이런 암을 대비하고자 운동, 식습관 개선 등의 노력을 하는 사람도 많지만 다양한 암의 발병원인을 모두 통제할 수 없어, 가장 효과적으로 암을 대비하기 위해 암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암 보험을 처음 접하는 경우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롯데손해보험, LIG손해보험, 삼성화재, 동부화재, 한화생명, 삼성생명, 라이나생명 등 선택지가 많아 어떤 암 보험이 좋은지 감을 잡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회사원 Y군은 높은 발병률에 놀라 암 보험으로 대비하고자 했지만 며칠간의 검색 끝에도 만족스러운 선택을 하지 못하고 결국 가입을 포기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다양한 암 보험 상품 중 어떤 것이 좋은지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명확한 선택의 기준이 있다면, 암 보험 가입에 있는 어려움을 많이 줄일 수 있다. 그럼 전문가가 말하는 암 보험 비교추천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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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갱신형 및 순수보장형 암 보험이 저렴하다.
암 보험은 보장보다 보험료가 중요하다. 보험이 비싸면 중도해지 하는 경우가 많아 돈은 돈대로 들면서 정작 보장은 못 받는 일이 왕왕 있다. 암 보험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비갱신형 및 순수보장형 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 비갱신형 암 보험과 적립금이 낮은 순수보장형 암 보험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단금이 큰 암 보험이 보장받기 좋다.
암 보험의 꽃은 진단금이다. 암 진단금이 커야 고액의 치료비와 생활비를 부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암이 발병한 경우 조기 진단이 많아 장기 입원 및 항암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다른 보장을 많이 가입하기 보다는 암 진단금을 크게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장기간이 긴 암 보험이 유리하다.
암 보험의 보험료를 줄이기 위해 만기를 짧게 설계하는 일도 있지만 암이 언제 발병할지는 장담할 수 없다. 기껏 암 보험을 가입해놓고 만기 이후 발병하여 보장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처음부터 만기를 길게 설계하는 것이 현명하다.
지금까지 좋은 암 보험 상품을 선택하는 비교추천 기준에 대해 이야기 했지만 기준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설계를 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상품을 갖다 놔도 자신에게 맞는 설계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있는 기본 플랜대로 가입한다면 그 보험의 장점은 빛을 받을 수 없다. 제대로 암 보험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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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게 여기지 말고 각 보험 별 보장 및 면책사유를 파악하고 개인에게 가장 잘 맞는 암 보험을 설계받아 가입하는 것이 좋다. 무료로 비교추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어떤 암 보험이 좋은지 정립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더욱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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