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2호, 남자6호 정우성 닮은 외모에도 “대화 안 통해” 실망

입력 2014-02-06 14:06  


[연예팀] ‘짝’ 여자 2호가 배우 정우성을 닮은 남자 6호에 대한 실망감을 표현했다.

2월5일 방송된 SBS ‘짝’은 골드미스 특집으로 지난주에 이어 애정촌을 찾은 선남선녀들의 짝 찾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2호는 정우성과 꼭 닮은 외모를 가진 남자 6호에게 호감을 보였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그와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며 실망감을 표현했다.

이에 중곧 여자 2호에게 마음을 표현해온 남자 2호가 다가왔고, 여자 2호는 자상하면서도 대화가 잘 통하는 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여자 2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와서 깨달은 바가 있다. 내가 정말 원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것이 ‘대화’였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6호 정우성 닮았는데” “남자6호 정우성이랑 진짜 비슷. 어제 방송 레전드급” “여자 2호 남자6호 정우성 닮았다고 좋아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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