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함량, 열량 조절 등이 필요한 저염 다이어트식, 재료 및 영양기준이 까다로운 이유식 등 특정한 목적의 식사를 원하는 고객이 주 대상이다.
회사측은 2010년 배달이유식사업을 시작한 이래 4년간 연평균 7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정호 풀무원건강생활 디자인밀 사업부장은 "내년에는 노년층을 겨냥한 '실버식'을 출시해 연평균 300억 규모로의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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