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16일까지 '윈터 아우터 클리어런스'

입력 2014-02-10 14:36   수정 2014-02-10 14:44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은 오는 16일까지 다양한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가을?겨울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윈터 아우터 클리어런스(Winter Outer Clearanc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은 이번 행사에서 이자벨마랑(Isabel Marant)의 경우 2012년 의류 전품목을 50~ 60% 할인 판매한다. 디케이앤와이(DKNY)에서는 2012년 가을?겨울 상품을 6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세이 미야케(Issey Miyake)와 플리츠 플리즈(Pleats please)는 2012년 가을?겨울 상품을 각각 70%, 50%씩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인기 캐주얼ㆍ스포츠 브랜드들도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폴로 랄프로렌(Polo Ralph Lauren)은 2013년 가을?겨울 상품을 50% 할인하며, 3품목 혹은 5품목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각각 20% 및 30%씩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는 가을?겨울 전 상품을 20% 추가 할인하고, 남성용 바지는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게스(Guess)에서는 가을?겨울 점퍼를 70% 할인하고,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가방을 선물로 증정한다.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Nike Factory Store)는 내달 2일까지 신발 및 의류를 2개 구매하면 10%, 3개 구매하면 2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0여 개 유명 패션 브랜드의 봄?여름 상품도 입고돼 봄 옷 장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에스카다(Escada)는 2013년 봄 상품 50% 할인하고, 타임(Time)은 2013년 봄?여름 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는 2011~2012년 봄?여름 상품을 각각 60%, 50%씩 할인해 선보인다.

클럽 모나코(Club Monaco)는 2012~2013년 봄?여름 상품을 각각 70%, 50%씩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시스템(System)은 2013년 봄?여름 상품을 40~ 50% 할인한다. 모그(Mogg)에서는 2012년 봄?여름 상품을 최고 75%, 2013년 봄?여름 상품을 최고 40% 할인가에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패션 및 잡화 브랜드를 엄선해 추가 할인가 및 균일가에 제공하는 ‘레이디스 셀렉션(Ladies Selection)’도 진행한다.

또한 28일까지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한 신세계포인트 카드 소지 고객에게는 센세계포인트 1만점을 적립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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