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1호 한경 TESAT] 선수금환급보증시 금융사의 위험 요인

입력 2014-02-10 20:58   수정 2014-02-11 04:20

www.tesat.or.kr


문제

조선회사가 선주로부터 선박 주문을 받으면 착공 전에 건조대금의 일부를 선수금으로 받는 게 관례다. 이 과정에서 금융회사는 선수금을 떼일 위험이 있는 선주를 위해 일정한 보증료를 받고 선수금환급보증(Refund Guarantee)을 제공한다. 국내 조선회사 A가 해외 선주로부터 주문받은 선박에 대해 금융회사 B가 선수금환급보증을 제공했다고 할 때 B사의 위험이 증가할 요인과 관련이 가장 적은 것은?

(1) A의 부채비율이 감소했다.
(2) A가 건설회사를 인수했다.
(3) 조선사 수주 잔량이 감소했다.
(4) 해운사 운송물량이 감소했다.
(5) 원화 가치가 하락했다.

해설

선주가 선박 건조 선수금을 떼일 위험은 조선회사의 경영환경이 나빠질수록 커진다. 수주 잔량·해운 운송 물량 감소는 모두 조선회사에 불리한 소식이다. 건설업은 경기 변동 위험이 큰 업종이므로 이를 인수하면 재무위험이 높아진다. 부채비율이 감소하면 오히려 안정성은 높아진다.

정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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