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경매물건]대가족을 위한 인천 중구 운남동 단독주택

깔끔하게 벽돌마감된 외형이 호감을 주는 대가족용 주택이 경매에 나왔다. 1층에 3개, 2층에 2개, 총 5개의 방이 있어 삼대가 모여 살 수 있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해 내륙과의 접근성이 떨어지지 않는 우량물건이다.

본 건(건물: 229.98㎡, 토지: 592㎡)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소재 잔다리마을 북동쪽 근거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부근은 단독주택 및 농경지, 임야 등으로 형성돼 있는 지방도 주변 농촌지대로 제반 주위환경은 보통시 된다. 본 건까지 차량통행이 가능하며 근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여건은 보통인 것으로 평가된다. 벽돌조 철근콘크리트조 콘크리트지붕 2층 건으로 외벽은 치장벽돌 등으로 마감했으며 창호는 하이샤시 등으로 설치됐다.

법원임차조사 결과 이**, 김** 두 명의 임차인이 조사됐으나 전입일 이외에 보증금, 확정일자 등의 정보가 없어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두 임차인 모두 말소기준권리보다 전입일이 늦어 대항력이 성립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2005년 10월 12일 중구농협이 설정한 근저당이 말소기준권리로 후순위의 권리들은 말소되며 등기부상 낙찰자가 추가로 인수할 권리는 없는 것으로 예측된다.

인근 지역 실거래 내역를 조사해본 결과 지난 9월 말 연면적 147.16㎡ 규모 주택이 3억 원에 거래된 내역이 발견됐다. 이 밖에 본 건 토지의 공시지가는 1㎡당 50만원으로 조사됐다. 감정가는 5억8410만5000원이고 2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2억8621만2000원이다.

경매는 2014년 2월 19일 인천지법 1계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는 2013-549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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