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롯데케미칼, 상승…북미 에탄크래커 사업 진출

입력 2014-02-11 10:04  

[ 이민하 기자 ] 롯데케미칼이 북미 셰일가스 기반 에탄크래커 사업 진출 소식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10시5분 롯데케미칼은 전날보다 6000원(2.85%) 상승한 21만65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롯데케미칼은 미국 액시올(Axiall)사와 에탄크래커 플랜트를 건설하는 기본계약(HOA, Head of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합작을 통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셰일가스를 기반으로 한 저가 에탄을 활용해 연간 100만톤(t)의 에틸렌을 생산하는 에탄크래커 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두 회사의 합작사업 지분율은 50대 50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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