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녹스, 'X2D2 바이오 플루이드' 출시

입력 2014-02-11 10:27  

[ 오정민 기자 ]LG생활건강은 피부 생체액 성분을 생명공학 기술로 재조합해 개발한 신성분을 담은 퍼스트에센스 화장품 '이자녹스 X2D2 바이오 플루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생건 피부과학연구소가 피부 보호 효과가 뛰어난 생체액을 분석해 효능이 뛰어난 6가지 성분을 재조합해 개발한 ‘X5-WF™’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실제 피부 생체액 유효성분의 약 5배에 달하는 효능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미세 스크래치로 인한 피부 손상을 개선하고 예방해, 건강하게 빛나는 윤기와 생기를 가진 피부로 케어해준다고 주장했다.

인체적용시험기관 엘리드에서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10일간 시험한 결과, 피부 손상 부분에 이자녹스 X2D2 바이오 플루이드를 도포 시 손상 면적의 98.27%에 대해 개선 효과와 손상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제품 용량 및 가격은 75ml 본품과 리필 75ml 세트가 6만5000원선, 리필형 75ml 2개 세트가 5만6000원선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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