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임신, 윤형빈 TKO승에 이은 겹경사 "아들이면 격투기는…"

입력 2014-02-1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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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임신

개그우먼 정경미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린 개그우먼 정경미가 임신 사실을 밝히며 남편 윤형빈의 TKO승에 이은 겹경사를 전했다.

정경미는 11일 진행을 맡고 있는 MBC 표준 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 방송에서 "임신 8주째다. 올해 말 엄마가 된다"고 깜짝 고백했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9월이다.

이어 정경미는 2세의 태명이 '튼튼이'라며 "튼튼하게 자랐으면 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들이면 윤형빈을 닮았으면 한다. 격투기 선수는 절대 안 시킬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정경미는 현재 진행 중인 MBC 라디오와 현대 홈쇼핑 쇼호스트 활동에 주력하며, 건강 관리와 태교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같은 정경미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경미 임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정경미 임신, 이 부부 2014년에 좋은 일 많이 생기네", "정경미 임신, 순산하시길", "정경미 임신, 윤형빈 경기에 더 조마조마했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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