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전 ‘골반 균형 잡기’
출산 준비가 된 엄마의 몸은 따뜻해야 하며 뼈의 균형, 특히 골반이 틀어지지 않았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 이에 예신 임산부 케어는 몸속 냉기를 제거하여 기본적인 신진대사가 원활하도록 하는 것과 골반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몸의 순환이 잘 되게 하여 건강한 모체, 즉, 기름진 땅을 만드는 것이다. 또한, 골반이 틀어져 있을 경우 전체적인 몸의 균형이 깨지고, 아이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바로 잡아야 한다. 임신 전 관리는 건강한 아이를 만나기 위한 필수적인 준비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임신 중 ‘몸의 긴장 풀어주기’
임신 중 관리는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내 아이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본래 출산할 때의 산통 시간은 2~3시간이 정상이지만, 최근에는 10시간이 훌쩍 넘는 일도 흔하다. 장시간 산통을 겪게 되면 산모가 주는 힘으로 인해 몸속 근막이 찢어지고, 모세혈관에 손상을 입기도 한다.
이것은 산모의 몸에서 나타나는 냉기로 인해 골반 균형이 깨져 있을 확률이 높다. 이에 장시간 산통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산모 관리가 따로 있다. 관리를 받음으로써 근막과 근육을 이완시켜 부드럽게 하고, 신축성과 탄력성을 가질 수 있게 관리한다. 이와 같은 관리는 보다 수월한 출산을 돕는다.
흔히 엄마 배 속에서의 10개월이 태어나서의 10년과 같다고 한다. 산모의 몸과 마음이 편안해야만 탯줄과 연결된 태아가 편안해질 수 있다. 현대의 산모들 대부분은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하체순환이 되지 않아 다리가 퉁퉁 붓고 골반이 빠질 듯 아픈 증상을 자주 겪을 수 있다.
배 속의 아이가 커지면서 장기와 신경이 눌리게 되고 이로 인해 다리저림과 함께 요통까지 생기기 일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산모관리는 예비맘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이 예신의 생각이다.
임신 중 관리는 임신 후 3개월부터 가능하며 태아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복부관리, 가슴관리(수유관리) 및 하체부종관리를 한다. 이때 산모전용 특수 아로마가 사용된다. 골반, 허리, 등 역시 함께 관리를 해줘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결과적으로 태교와 산모의 몸매, 건강관리를 토털케어할 수 있다.
◆출산 후 ‘벌어진 골반 바로잡기’
출산이 임박하면 모든 뼈와 근육은 더욱 이완되는데, 특히 골반뼈가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다. 우리나라 산모들 대부분은 속이 냉할 수 있으며, 출산 시 뼈가 벌어지면서 몸이 많이 붓는 편이다. 출산 후 이완된 뼈와 근육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기간을 100일 기준으로 했을 때 원래의 70~80%만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이 또한 몸이 냉한 산모는 50~60% 정도밖에 돌아가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는 출산 후 체중이 임신 막달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요즘 산모들은 출산 후 다이어트에만 연연하는 경향이 있는데, 오히려 출산 후 차가운 환경에 노출되면 냉기가 가득 들어설 수 있어 평생 산후 후유증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바로 냉기로 인한 순환 문제이다. 이때 따뜻한 온기관리와 부드러운 순환관리를 통해 10개월 동안 쌓였던 노폐물과 붓기를 제거한다면 임신 전 몸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
예신의 온기 관리를 진행하게 되면 출산 후에 쌓인 노폐물과 불순물을 배출시키는데 효과적이며,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가지고 있던 붓기와 신체의 리듬이 회복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기간은 최소 3개월 정도 관리받을 것을 추천한다. 예신 산후관리는 자연분만의 경우 3주 후부터 가능하며 제왕절개의 경우 출산병원 담당 의사에게 가능 여부 확인 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태아와 인체에 무해한 전용 아로마와 전용 크림을 사용하므로 모유수유 중에도 가능한 관리이다. 그뿐만 아니라 젖몸살의 통증을 풀어 수유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기본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몸의 전체적인 순환을 원활히 하므로 온기 보충 외에 다이어트의 효과까지 경험할 수도 있다.
문의 02)582~2158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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