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 GA 메가와 정도영업 상생협약 체결

입력 2014-02-12 10:07  

[ 오정민 기자 ] MG손해보험은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본점에서 대형 독립법인대리점(GA) 메가와 정도영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메가는 전국적으로 보험설계사 1800 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GA 업체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상품개발, 영업전략, 소비자보호 등의 공동마케팅을 실시하고 손해율 및 사고율 감축, 유지율 개선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MG손보 측은 "완전판매 목표의 정도영업 수행이 양사의 장기적 이익과 지속성장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소비자보호와 민원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해 정도영업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MG손보는 지난해 12월 프라임에셋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GA와 지속적으로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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