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관총서(세관)는 지난달 중국의 수출입 총액이 3824억 달러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10.3%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가운데 수출은 2071억 달러로 10.6%, 수입은 1753억 달러로 10.0% 각각 증가했다.
1월 무역 흑자액은 319억 달러로 14.0% 늘었다.
이 같은 수출입 증가폭은 지난해 12월(4.3%와 8.3%)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이다.
시장 전망치도 웃돌았다.
특히 수출의 경우 소폭 증가할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치를 크게 넘어섰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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