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최대 매출 812억 원 달성, 컴투스와 '쌍끌이'

입력 2014-02-12 11:54   수정 2014-02-12 19:00

<p>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이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한 201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 발표에 따르면, 게임빌은 4분기에 매출 224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 당기순이익 28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연간 실적도 매출 812억 원, 영업이익 121억 원, 당기순이익 140억 원을 기록, 전 년 대비 16% 성장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해외 매출은 매년 연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13년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60% 비중을 육박하며 명실공히 글로벌 모바일게임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중 아시아, 유럽, 남미 지역은 전 년 대비 2배 이상이나 성장하며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4분기 중 '제노니아 온라인'의 국내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 매출 역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 분기 대비 성장했다. 이러한 국내∙외 성과는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몬스터워로드', '피싱마스터', '다크어벤저' 등 기존 게임들과 자체 개발 대작 MORPG인 '제노니아 온라인' 및 '스피릿스톤즈' 등 신작들의 성공적 출시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게임빌의 강점으로 꼽히는 세계 전역에서 롱런 중인 타이틀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점도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탰다.

지난 해부터 공격적인 투자를 주도하면서 비용이 증가하여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으나, 지난 4분기에는 매출 상승세와 더불어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판단이다. 올해 게임빌은 기존에 실시한 투자로 인한 본격적인 성장을 예고하며 2014년 매출 목표로 1,200억 원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올해 '제노니아 온라인'의 글로벌 서비스 개시와 '별이되어라!', '삼국지워로드', '타이탄워리어', '레전드오브마스터 온라인', '다크어벤저2' 등 '모바일 온라인 RPG'¹ 대작 중심으로 약 30종의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같은 핵심 타이틀을 바탕으로 이미 구축해 놓은 전 세계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주요 국가별 현지화 전략에 맞춘 마케팅 및 운영을 통해 다수의 성공 사례를 추가하면서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게임빌은 2014년 상반기부터 관계사인 컴투스와 '모바일게임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공동 구축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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