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 출연 중인 의사 양재진이 김태훈의 야식 선물에 경악했다.
최근 진행된 '맘마미아' 녹화에서 김태훈은 양재진의 어머니를 위해 홍어 삼합을 선물했고, 이에 양재진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태훈이 닭발, 족발, 파전 등 다양한 음식과 함께 보낸 홍어 삼합의 톡 쏘는 향은 곧 온 집안에 퍼졌다. 이에 양재진은 분노의 행주질을 선보이며 상에 배인 홍어 삼합 냄새를 없애기 위해 애썼다.
제작진은 "홍어의 향은 카메라 감독이 휴지로 코를 막을 정도로 강력했다"며 "초강력 가스를 내뿜은 홍어의 위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양재진 분노의 행주질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재진 분노의 행주질, 진짜 웃겨" "냄새가 얼마나 심했으면!" "홍어 냄새 진짜 지독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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