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스타테일과 연합해 프로리그 2라운드 출전

입력 2014-02-12 18:40   수정 2014-02-12 18:58

<p>프로게임단 IM(Incredible Miracle)이 스타테일과 연합해 프로리그 2라운드에 출전한다.

IM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스포츠 연맹 소속이었던 스타테일 선수들이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라운드부터 IM에 합류해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스포츠 연맹 해체 이후 GSTL 개최가 불투명해지며 팀 단위 리그에 출전할 수 없었던 스타테일 소속 선수들은 프로리그 2라운드부터 IM소속으로 IM의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게 된다. 프로리그가 아닌 개인리그에서는 스타테일 유니폼을 입고 스타테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연합은 1라운드에서 5위를 기록해 아쉽게 라운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IM 강동훈 감독의 전력 강화에 대한 의지와 프로리그 참가를 원하는 스타테일 측의 의지가 맞아 떨어져 성사됐다. 스타테일 선수들은 현재 IM의 연습실, 숙소 합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스타테일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는 이승현, 이원표, 한재운, 박남규, 김영일 등이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GSL 코드S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로써 IM은 저그에 임재덕 이승현 한지원 이원표,테란에 정종현,김영일 프로토스에 송현덕-조성호-박현우-최용화-한재운으로 이어지는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IM 강동훈 감독은 '프로리그 1라운드를 통해 새로운 리그에 대한 적응을 마쳤고, IM 선수들이 개인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와중에 스타테일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더욱 강한 전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강 감독은 '새로운 시도에 대한 기대가 크고, IM과 스타테일 선수들이 동반 상승 효과를 내고 함께 성장해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이끌고 도와 프로리그 2라운드부터는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LG전자, e스포츠 후원으로 마니아 사로잡는다
LG-IM팀, 리그오브레전드 종목 창단!
스틸시리즈 'e스타즈서울 2012' 공식 게이밍기어
엔비디아, 스타II '지포스 마스터스 데이' 개최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