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20대 여성 훔친 게임 '헤이데이' 한국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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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20대의 여성의 마음을 훔친 게임 '헤이데이(Hay Day)'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한국어 버전으로 국내 시장에 들어온 것.</p> <p>지난해 10월 세계 최대 매출 1위 모바일게임 '퍼즐앤드래곤'으로 유명한 소프트뱅크의 계열사인 겅호온라인과 '클래시 오브 클랜'이라는 빅셀러 게임으로 유명한 핀란드의 슈퍼셀(Supercell)이 같은 회사가 되었다는 소식이 글로벌 게임 시장을 강타했다.</p> <p>슈퍼셀은 '클래시 오브 클랜'로 유명하지만 그 못지않은 타이틀이 프리미엄 농장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헤이데이'다. 그 게임이 13일 한국어 버전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되었다.</p> <p>

미국와 유럽, 일본의 20-30대 여성들에게 초절정 인기를 끌고 있는 '헤이데이'의 그동안 글로벌 성적은 눈부시다. 132개국 애플 앱스토어 순위 1위를 자랑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p> <p>이 게임은 동화책 같은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소셜 기능을 겸유한 혁신적인 농장 경영 게임이다. 실제 농장을 관리하고 제품을 거래하는 등 유저들에게 최고의 농장 경험을 제공한다.</p> <p>헤이데이는 원재료에서 최종 상품까지, 실제 농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부드러운 '터치 컨트롤'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농장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풍요로운 디자인, 애니메이션과 사운드로 가득한 헤이데이에서는 직접 생산한 상품을 친구들에게 판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귀여운 동물들을 기르고 낚시를 즐기는 등 다양하고 소박한 삶을 체험할 수 있다.</p> <p>새롭게 선보이는 헤이데이의 '이웃' 기능을 통해 친구 또는 가족과 이웃 일원이 되어, 제품을 거래하고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헤이데이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p> <p>

한편 2010년에 설립된 슈퍼셀은 핀란드 헬싱키에 본사를, 샌프란시스코와 도쿄, 그리고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다. 슈퍼셀의 대작 '클래시 오브 클랜'과 '헤이데이'는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supercell.com 에서 찾아볼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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