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니트 경매, 1000원에서 순식간에 10억으로? “오류 때문에…”

입력 2014-02-13 19:16  


[최송희 기자] ‘별에서 온 그대’ 경매 물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월11일 시작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스타나눔 자선경매에서는 김수현 니트 가격이 10억까지 올랐다가 현재 650만원으로 떨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인터넷 쇼핑몰 옥션을 통해 진행되는 SBS 스타나눔 자선경매에서는 ‘별그대’ 주연배우 김수현이 광고 촬영 당시 입었던 니트를 기증했다.

1000원으로 시작된 니트 경매가는 18번째 입찰자가 2억 원을 내건 이후 순식간에 10억 원까지 치솟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13일까지 진행된 김수현 니트 경매가는 650만원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경매에 오류가 있었다 한다. 현재 정정된 가격이 기재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현 니트 경매에 네티즌들은 “김수현 니트 경매 진짜 엄청나네요” “김수현 니트 경매 가격이 저렇게까지 오르다니” “김수현 니트 경매 지금 가격도 엄청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그대’ 출연진이 참여한 SBS 스타나눔 자선경매는 14일 오후 4시 마감된다. (사진출처: 옥션 SBS 스타나눔 자선경매 ‘별에서 온 그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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