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2관왕'을 달성하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쇼트트랙 선수 이정수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쇼트트랙 선수들이 부진하자 이정수 성시백 등 밴쿠버 올림픽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재조명됐다.
이정수는 쇼트트랙 금메달을 딴 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이번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르며 뛰어난 기량을 펼친 이정수는 성시백, 이호석 등과 함께 주목을 받았다.
2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노렸지만 2013-14 시즌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으며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도 나오지 못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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