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그사세’ 배우 송혜교 현빈 등 출연진이 미지급 출연료를 포기하고 제작사를 도운 것이 전해졌다.
2월14일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 현빈 뿐만아니라 배우 윤여정 배종옥 엄기준 등 KBS2 ‘그들이 사는 세상’ 출연진과 스태프가 ‘그사세’ 제작사로부터 받아야할 미지급금의 대부분을 포기하고 회생 절차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그사세’ 방송 당시 제작사가 시청률 부진으로 인한 매출 부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이에 출연진과 스태프의 인건비를 지급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하며 “지난해까지 당초 발생했던 미지급금 중 8억 원 가량을 지급하는 등 문제 해결에 노력했지만, 결국 회생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송혜교 측은 제작사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인해 회생에 앞장 선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으며 재기에 성공해 좋은 작품을 만들기를 바란다는 입장도 함께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그사세’ 제작사 측이 총 6억여 원의 돈을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미지급한 사실을 밝혀 큰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사진출처: KBS2 ‘그들이 사는 세상’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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