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서도 180억 대출사기] KT 협력업체 대출사기, 연루기업 8곳으로 늘어

입력 2014-02-14 20:50   수정 2014-02-15 04:18

[ 홍선표 기자 ] 3000억원 대출사기에 연루된 KT ENS 협력업체가 1개 더 늘어나 총 8개가 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 관계자는 14일 “저축은행조사 도중 문제의 대출과 유사한 대출을 받은 업체가 1곳 더 확인돼 수사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이번에 확인된 M사는 기존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휴대폰 액세서리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M사 대표에 대해 경찰 출두를 요구해 놓은 상태로 전해졌다.

컬트모바일 김모 대표와 아이지일렉콤 오모 대표는 현재 경찰에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모바일꼬레아 조모 대표는 지난 12일 경찰에 출석해 총 538억원을 대출받아 홍콩으로 도피한 엔에스(NS)쏘울 전모 대표와 중앙티앤씨 서모 대표에게 건네고 수수료로 2억9000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